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5l
90세 넘으셨고 인지능력은 완전 멀쩡하셔
근데 거동이 불편하시고 배변 혼자x 식사도 혼자 못하시고 하루종일 침대생활 하셔
방문요양사 3시간+나머지 21시간은 엄마랑 아빠가 교대로 봐드리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럴 수도 없는 거고.. 다른 형제들은 모실 생각 없고 요양원 알아보려고 하나봐
요양원에 대해 안 좋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불편해 ㅠㅠ
어떻게 해야 현명한걸까..


 
익인1
우리 할머니는 요앵병원들어가고 더 안좋아지샸어
14시간 전
익인1
할머니가 자식들이 자기
버렸다고 생각했나
초반에는 면회가도 눈도 안 마주쳤대

14시간 전
글쓴이
아.. 부모님은 요양병원 보내신거 후회 안하셔?
14시간 전
익인2
부모님선택을 존중하는게 맞을듯.. 근데 요양병원은… 주변 간호사친구들 말 들어보면 쫌 아닌듯.. 자긴 부모님 안보내고싶대
14시간 전
글쓴이
형제중에 우리가 30년정도 계속 모시고 살았는데 엄마는 시부모라 힘들어하고 아빠형제들은 요양원 보내려고 하고.. 아빠랑 나는 그래도 오래 같이 살았으니까 마음이 좀 불편해서.. 하 ㅠㅠ 참..
14시간 전
익인2
현실적으로 할머니 재산이 있으셔..? 케어비율이 어케되는데..??ㅠ
울할머니는 똑같은 상황에서 자식들이 케어하면서 집에서 돌아가셨어

14시간 전
글쓴이
아니... 재산 없어 할머니는 우리집 근처에 따로 혼자 사시는거라 나랏돈으로 케어하고있어
14시간 전
익인2
글쿠나ㅠ 그럼 더 힘드시겠다 어머니는…
13시간 전
익인3
음... 난 사복익인데 요양원 인식 안 좋음 ㅠ
14시간 전
익인4
나 요보사 따고 일해봤어 현실은 자식들이 돈 내고 버린거나 다름없고 죽음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99.99퍼던데
14시간 전
글쓴이
면회를 주 2~3일 정도 가도 그래??
14시간 전
익인4
거기서 다들 이중에서 제일 고통스러운 사람 1순위를 뭐라하는줄 알아..?
정신은 멀쩡한데 혼자 거동 안되는 사람임
치매걸려서 다 까먹고 있는 사람들은 차라리 훨 나아 아무것도 모르거든 근데 정신 멀쩡한데 예를 들어 하반신 마비라 휠체어타고 혼자 화장실 못가고. 다 큰 어르신이 수치심 느끼는건 둘째치고 그냥 거기서 멀쩡한 정신으로 죽음만 기다리는거지.. 그래서 실습생들만 오면 그런 분들이 제일 반겨 아 씻기는 것도 요양원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그 많은 인원을 다 목욕 시켜주려면 힘들고 시간도 많이 들고 내가 다닌 곳은 일주일에 한번 씻김
어르신들마다 벽지 머리 닿는 쪽은 기름때문에 다 헤져서 누래 겨울엔 건조해서 죙일 벅벅 긁고 못참겠어서 머리 때리고 약 달라고 소리지르고 ㅠ
물어보는 글이니까…. 그냥 현실은 알고 보내드리라고..

13시간 전
익인4
면회는 별 소용 없음.. 그리고 그것도 거의 고문이던데 몇년째 자식만 오길 기다리는데 한번을 안오는 사람도 있고 그 짧은 면회시간 (요즘은 코로나 끝나서 더 자유롭고 늘은 추세긴 하던데) 정도로는 솔직히 보내놓고 자식들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더는 시간이라 생각함 요양원 보내드릴 돈 있는거면 요보사 시간을 늘려봐 배운지 오래라 까먹어서 하루 시간 제한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전 오후 나눠서 구해보던지.. 아무래도 나이 많고 혼자 거동 안되고 특히 배변활동 스스로 안되시는 분은 잘 안구해지긴 하는데 돈 많이 준다하면 올걸 ..
14시간 전
익인5
노인들 들어가고부터 건강 확 안 좋아지더라 근데 사실.. 어쩔 수 없지 자식들도 살려면
14시간 전
익인6
요양원 인식 안좋지
근데 어쩔수없지않아?
그냥 면회 자주 가는게 좋을거같음
엄마 생각해줘 엄마 엄청 힘들지
아빠는 자기 부모인데 엄마한테 시부모잖아
요양원 안보낼거면 아빠랑 돈 더 들여서 요양보호사 시간 늘려

13시간 전
익인6
친할아버지가 딱 그 상황인데
할아버지 혼자 살고
6남매가 번갈아가면서 집가서 생활함
방문요양사도 잠깐씩 쓰고있고

13시간 전
익인6
우리집에 잠깐 지냈었는데
같이 살아보니 친할아버지 성격 너무 고지식하고 힘들어서 다시 감

13시간 전
글쓴이
맞아.. 요양원을 보내든가 돈을 더 써서 요양보호사 시간을 늘리든가 둘 중 하나인데
우리가 잘 사는 편이 아니라 요양원에 가면 형제들이 부담해준다고 하고
보호사를 쓰면 더 큰 비용을 우리가 부담해야한다는데 참.. 그렇다

13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00하고 03이 또래는 아니지 않아??ㅋㅋㅋㅋㅋ382 02.12 23:4139395 0
이성 사랑방너넨 상대가 술좋아하는게 더싫음 담배피는게 더싫음?313 02.12 23:5635319 0
일상 예민한 사람들 진짜 이래? 287 02.12 23:3540303 8
일상 40 대체 왜 임산부석이 비어있는데 옆으로 안가시지ㅋㅋㅋ 251 10:3818862 3
야구/장터 🌺 안녕하세요? 저희 롯자 연경에 많은 관심이 고마워서 하는 이벤트 🌺 93 02.12 22:447196 0
요즘 미용실 샴푸비 따로 받고 안 감는다 하면 그냥 바로 자르던데18 10:59 170 0
원래 다이어트가 이래? 10:58 81 0
이거 내가 강아지한테 뽀뽀할때 하는 반응이라2 10:58 221 0
적금 해지 다른 은행 계좌에 입금 가능하지? 10:58 13 0
이번 대전 사건 살인마는 사형한다는 법이나 만들었으면 좋겠다 10:58 16 0
사수 결혼식 불참 핑계 추천해주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55 10:58 953 0
요즘 혼밥 너무 맛들림,,1 10:58 74 0
친구한테 얼마나 부자냐고 물어봤는데 이게 뭔말이야??3 10:57 259 0
와 ㅜ 발씻자는 진짜 먹굼을했어야함94 10:57 2357 0
3시간반짜리 영화보고올게 10:57 67 0
난 당근이 너무 맛있어 10:57 11 0
올리브영 메이트들아 매월 매대 바꿀 때1 10:57 17 0
내친구 인스타 관종같은데.. 편견있는걸까? 2 10:57 19 0
배려해주고 불만얘기하는 사람 어떻게 해야해?? 😭 10:57 14 0
택배 5개 시켰는데 초콜릿만 계속 허브에 있어 ㅜㅜㅜㅜ 10:56 13 0
부산은 날씨 어때?!? 7 10:56 123 0
1년 전 떨어졌던 알바 재지원할 수 있어? 3 10:56 21 0
너희도 그래? 10:55 12 0
카카오 한달적금 하는중인데 진짜 넘 귀참ㅎ다5 10:55 487 0
여행 대만 타오위안 공항 노숙 가능해...?10 10:55 113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