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친구가 좀 인간관계가 매끄럽지 못해서 다른애들이랑 두루두루 잘지내는 내자리에 항상 끼어들려고 했었음
그게 왕따로 표출된게 중3 후반이었고 난 어차피 다른지역 고등학교 갈거라 무시하고 지내다가 마지막에 내가 폭발해서 학교에서 걔 때려서 한번 엄마들 학교로 불리심ㅋㅋㅋㅋㅋㅋㅋ
그친구 이모는 나 많이 좋아하셨고 미안하다 하셨고 나도 그 이모는 좋음.. 그래서 엄마랑 친해도 뭐라 안함
지금 27살인데 결과적으로 그 이모는 우리엄마한테 너희딸 너무 부럽다 한대 자기딸은 직장사람들이랑 매일 술만 마시고 돈도 못모아서 자립이 안된거같은데 난 알아서 돈모으고 건강하게 살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