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한번 해본 앤데, 요즘 만날 때 마다 자기 외롭다고 소개 시켜 달라고 난리 친단말이야... 그래서 고민 좀 하다가 상대방 사진 보여주면 개 정색하면서 뭐라함.. 자기가 이 급은 아니지 않냐고 장난하냐고..... 진심 나는 외적인거, 성격부분 에서도 서로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보여주는건데 계속 꼽주고...
심지어 내 이성동기 중에 좀 잘생기고 참한 애들이 있는데, 걔네 계속 소개 시켜달라 함. 근데 걔네는 누가봐도 개예쁜 사람들이랑만 만나서 물어보는 순간 갑분싸 될 것 같은데도 계속 술자리에 부르라고 하고.. 개 힘들다...
사실 지금 같이 술 마시고 있는데 계속 잘생긴 애들 좀 불러보라고 난리 난리 대난리라 화장실로 피신해서 이글 씀ㅋㅋㅋㅋㅋ 집가고싶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