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한 지 한 달 됐어.. 일도 힘들고 버겁고 주변에서는 다들 잘 하고 있다고 하는데 난.. 잘 모르겠어 병동에 동기들 다 응사해서 동기도 없어..
오늘 데이출근이라 5시에 출근 해야되는데 출근하기 싫어서 잠도 참으면서 안자고 있어..
지금 워라벨도 없고 생리불순에다가 조금만 먹어도 평소보다 몸도 잘붓고 스트레스 때문에 군것질도 많이 하게 되는 내가 싫어.. 병원입사하고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어서 오키로가 쪘어.. 이런 내가 한심해ㅜ 어떻게 하지..
내가 지금 신규라서 그런걸까?
상근직 하고 싶어..
그래도 돈은 꽤 벌긴 하는데 행복하지가 않아 전혀..
부모님은 1년은 버티라고 지금 재취업도 힘들다고 하는데
내가 너무 우울해 ..
난 하루살이같아 하루하루 버티면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