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안사겨봐도 벌써부터 겁나 안 맞을거같긴 하거든ㅋㅋㅋ 연애 몇번 해봤다고 보이긴 하는거같아 뭔가 사겨도 자주 싸우고 금방 헤어질거 같은 느낌.. 너무 달라 성향이ㅠ 그리고 얘가 게임좋아하고 술 노는거 좋아하고 사친 많고 그러는데 벌써부터 그게 보이니까 마음이 안열리는거같아 어차피 고생길이다 싶어서..
근데 서로 엄청 끌리는건 맞고 같이 있으면 둘다 도파민 과다분비 상태긴 해 거의 맨날 만나고 하루에 몇시간씩 전화하고 난리남… 근데 얘도 아직 나랑 사귀는건 잘모르겠대 우리둘다 생각이 똑같음..
사귀는게 맞을까 아님 적당히 하고 끊어내는게 맞을까? 이런경우는 또 첨이라 혼란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