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제 기자가 내 친구들인
딱히 생각도 없고 그냥 잘 살고 있는데 여중 여고 여대에 취업은 남초 회사지만 나보다 10살 높으신 분들이 대부분인 회사의 막내로 들어가서 남자사람이랑 접점도 없고 약속도 안 잡고 그러다보니까 친구들이 죄다 다 나의 연애만 바라보고 있다고 해야 하나 맨날 네가 누구 만나면 이상할거 같애 근데 좋은 소식 없니 이런식으로 물어봐 나 말고는 모솔이 없어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