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역 같은 칸 같은 입구에서 매일매일 탐
보통 내가 먼저 거기 서있는데 맨날 보면 내 뒤에 탐
겁나 내쪽 쳐다보는 거 느껴져서 고개 들어가지고 눈 마주치면 괜히 반대편 쳐다보면서 안 본 척함...
그저껜가? 지하철 문 열려 있었는데 탈말 고민했단 말야 (좀 열차가 일찍 도착했길래 그 다음 거 탈까 하고) 주춤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도 옆에서 주춤하고 있었음 다른 사람들 다 타 있었는데
그러다가 내가 타니ㅣ까 또 탐...
아 뭐지.... 착각이ㅣ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