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왜 그러는지 알려줄 수 있어?
그냥 싫어 힘들어 옷 빌려줘 등등 얘기하면 될걸
누나.... 나 내일 친구들이랑 놀러가는데.... pc방 들렸다가..... 노래방도 가고... 뭐 그럴거거든.............. 중간에 사진도 찍을거구.. 근데 립밤이랑 핸드크림 페브리즈(?)도 들고가야하고...... 휴대폰이랑 지갑이랑.... 들고가야하거든... 롱패딩에 다 넣기에는.... 주머니가 좀 작을 것 같은데.....
내 남동생 이러고 있음 난 보통 누나... 부터 본론만 말하라고 하는데 꾸역꾸역 뒷 내용 얘기하다가 결론!!! 이라고 소리치고서야 가방 하나만 빌려주라 이럼... 걍 처음부터 가방 빌려주셈 하면 될거 아니냐고
남동생이 좀 느리게 얘기해서 내가 답답해하는 것도 있는데 아빠 엄마 남동생 다 저렇게 얘기함.... 걍 결론만 얘기하면 좋을텐데
여동생이랑은 서로 잘 통해서 옷 입어도 돼? ㅇ~ 용돈 2만원만 pc방 가야함 ㅇ~ 이러거든
걍 너무너무 답답하다 오늘 아침에도 출근해야하는데 누나... 이러고 있어서 속 터지는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