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넣은 곳에서 면접 제의왔는데...ㅋㅋ

장기근무가능자 지원 바랍니다 해서 넣었거든?

전화와서 자기들은 최소 6개월 이상은 가능했으면 좋겠는데 어떻냐길래

일이 잘 맞는다면 전 1년 이상은 하고싶다니까

아...! 근데.. 저희는 최대 11개월까지만 근무 가능하세요~ 이 점 알고 계셔야돼요~ 이럼...;

[익인1]

퇴직금 안주려고 그러나;

[글쓴이]

그런가봐... 그리고 계속 미팅 미팅 하길래
면접 말씀하시는거죠? 하니깐
그런 면접같은 딱딱한거 아니고 와서 다같이 일하는거 보고 배우면 된대..; 다짜고짜?...

[익인3]

절대 가면 안됔ㅋㅋㅋㅋ 나같으면 에? 그럼 면접 안봐도 될 것 같습니다^^~ 하고 끊었을듯;

[글쓴이]

안가려고ㅋㅋㅋ... 간다했는데 끊고 생각해보니까 어이없어서..

[익인3]

그리고 윗댓보니 다같이 일하는거 보고 배우고 어쩌구... 걍 가는 날 바로 책상 앉아서 일 가르쳐준답시고 일시킬듯 뭔 알바도 아니고 회사가 저래

[글쓴이]

그런 것 같더라...; 전화받을 때부터 끊을 때까지 이상한 소리만 하다 끊음..

[익인4]

퇴직금 안줄라고 꼼수 부리네 ㅋㅋㅋ 가지마 절대

[글쓴이]

그니까...; 아니 장기근무 가능자 적어놔놓고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절대가지마

[글쓴이]

안가려고ㅋㅋㅋㅋㅠ 진짜 어이없더라

[익인7]

장기근무가능자 찾으면서 11개월은 뭐야...

[글쓴이]

내말이.. 장기근무 가능자에 출근 바로 가능한 사람 이렇게 적혀있더니

[익인8]

11개월이면 명절상여금도 안나오지않음? 진짜 쓰레기들

[글쓴이]

뭔가 그럴 것 같아; 복지에 상여금 얘기도 안적혀있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