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악플보는 연예인의 마음을 느꼈어

긍정적인 댓글, 응원하는 댓글 여러개 막 달리다가 딱 하나 부정적인 댓글 달렸는데 그 댓글 하나로 훨씬 더 많은 긍적적인 댓글들이 모두 부정당하는 것 같고 눈에 안보이더라 

그냥 딱 그 한 사람만의 의견일 수도 있는 그 부정적인 댓글 하나로 기분이 다운됨.. 다수의 의견이 맞다는걸 알면서도 그렇게 돼 연예인들은 오죽할까?

아무리 많은 사랑을 받아도 악플때문에 인터넷 안보게 된다는 연예인들 마음이 이해가 됐음

[익인1]

나는 이런 댓글 하나에 기분이 확 안좋아지는데 연예인은 얼마나 힘들까...

[익인2]

ㄹㅇ 스트리머들도 방송할때 채팅 긍정적인건 안들어오고 부정적인건 한번에 들어오잖아..
내가 아는 스트리머는 그래도 번아웃까지 옴 ㅠㅠㅠ "왜 오늘은 이거하냐 / 언제까지 이 게임할거냐" 등등 징징거리는 채팅들이 ㄹㅇ 많아서..

[익인4]

맞아... 나 짧게 취미로 유튜브 했다가 지금은 바빠서 안 하는데 악플 달리면 진짜 입맛도 없고 개 스트레스 받았어ㅠㅠ

[익인5]

ㄹㅇ 심장 쾅쾅거리고 그거 계속 생각남ㅋㅋ 나쁜댓글 하나 ㅋㅋ 좋은 댓글이 더 많은데도.. 그렇게 되더라

[익인6]

뭐든 나쁜게 기억에 팍팍 남나봐..학창시절 반친구들 이름 기억안나는데 나쁜애 이름만 기억나고 그런거 보면...

[익인7]

어떤 연옌이 했던 말 생각난다 '나는 얘가 싫어라는 찰나의 생각으로 5초만에 쓴 댓글을 보고 5시간, 5일을 생각 한다'

[익인8]

아 맞아….

[익인8]

본문 다 받고 나도 팬클럽 까지 있엇는데 악플 너무
많아서 인터넷 끊음 그래서 잊혀지고 팬들도 다 떠나가고 나 잊혀짐 슬픈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