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보니 나 되게 덤덤충이구나.... 나만그래?

주변이 어떻든 간에 신경 걍 끄고 사는데 초록글처럼 사람 표정이나 태도 하나하나 신경쓰면 피곤해서 어캐살아?ㅋㅋㅋㅋㅜㅜㅜㅜ...

근데 예민한분한텐 조금 미안하지만 주변에 나같은 사람만 있었음 좋겠어 나 걍 무뚝뚝하지만 얘기 듣는 거 좋아하고 덤덤인데 괜히 내 표정 궁예하고 눈치보면 내가 더 피곤할듯... 주변 좀 시끄럽거나 더러워도 크게 신경 안쓰고 각자 할거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칭구가 젤 좋음ㄹㅇ

[익인1]

진짜 너무 피곤하고 살기 싫어... 못 죽으니까 사는 듯

[익인2]

덤덤충 예민충이라기 보단 그냥 타고난 성격같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쓰니처럼 덤덤하면 살기 더 편하지

[글쓴이]

근데 주변사람한테 너무 관심이 없다보니 들었던 말 가끔 까먹는 건 단점이긴해ㅋㅋㅜㅜ 그래서 미안할때도 있고... 그래도 사소한 의미부여 안해서 일단 내가 편하고, 주변 중에서 난 괜히 뒤에가서 불평하거나 뒷담하고 그런 성격 아니라고 편해하는 사람도 있더라구 ㅎ 덤덤충 장점ㅎ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여 맞아!!!!!!!!!! 솔직히 쓰니만 살기 편하면 되는거지 그리고 덤덤해서 까먹는건 아녀 난 예민한 편이거든? 근데 잘까먹어 예민한 사람들도 모든 것에 예민하다기 보단 본인들이 예민한 부분만 예민햌ㅋㅋㅋ 나 사람들 머리 하고 오는것도 ,, 심지어 파마나 앞머리 자르는 것 같이 티 왕창나는것도 잘 몰라; 걍 말투 표정 이런거에만 극 예민 ㅋㅋㅋ

[익인3]

ㅇㅇ쓰니말대로 살기 힘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