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지네집 가난하다, 가난했다 너무 힘들게 살았다 란 이야길
자꾸 꺼내네........ㅠㅠ
위로하기도 뭐하고
매번 아이고 힘들었겠네 해주는데
.........아우 나도 그닥 다른 사람들 안타깝게 보는거 안좋아하거든...
얘 맨날 이런 얘기할때마다 불편해지네 뭔 반응을 해줘야할지..
집크기가 어쩌구하면서 여기서 다섯식구가 살았고.. 너무 가난했고 힘들었고 이 얘길 진자 몇번을 듣는건지...;
이런 가정사를 전해들을정도로 엄청 각별하게 친한것도 아닌데 ㄹㅇ 불편... 얘 나랑 친해지기도 전에
가난 가정사 얘기 꺼내서 분위기 싸해지게 만들고; 별나다 생각했는데 좀 너무하다 ㅠㅠ;
동정 받는게 좋은가?? 난 너무 쪽파려서 그런 얘기 잘 안하게 되던데
8,90년대에 잘 산 애들이 뭐 얼마나 되겠어 ;ㅠ 나만해도 반지핫방에서 네식구가 살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