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감정적으로 기댈 곳이 나밖에 없다는 거 알아서 다 들어주는데
요새 우울하다. 속상하다. 기분안좋다 이런 말 너무 자주들으니까 나도 축 늘어지고 우울해지고 이제 어떤 위로를 해줘야 할 지 모르겠어
나도 좀 지치는데 이런 말은 못하겠고... 그냥 하소연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