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어떤 사람이 무언가를 실수하면 나는 그럴 수 있지~하고 넘겨. 근데 내가 남한테 실수를 하는데 남이 나한테 화가 나서 화를 내면 거기서 기분이 엄청 상하는 이런 성격이 있어...어떻게 고쳐야할까?
물론 큰 실수면 기분 나쁘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 무조건 내 잘못이다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서 '내 기준'으로는 작은 실수들. 잃어버리면 금방 곧바로 살 수 있는 것들에서 화를 내면 조금 욱하더라고.
물론 작은 실수라고 해도 내 잘못이 맞아. 근데 자꾸 난 이런 실수까지 봐줬는데 너는 왜 자꾸 화내? 이 생각이 들더라고. 이러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