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페미니스트가 유리천장 같이 젠더 불평등, 여성이 억압 받는 사회에서 벗어나 평등을 지향하자
사회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성차별 없이 모두가 평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말하는거잖아
어느 순간부터 일부가 평등이 아니라 여성만이 우월하다고 주장하면서 또 다른 혐오가 생긴게 진짜...
물론 여혐으로 말도 안되는 억까 논란을 만들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던 극남초 때문인건 알고 있음
근데 저런 미개한 부적응자들을 대하는 행동이 결국엔 또 혐오라는게 아쉽기만함
분명 더 나은 방안들이 있었을텐데 이런 말도 안되는 분위기가 고착화되면서 사회적으로 페미니즘, 페미니스트라는 단어의 의미가 변질돼서 또 다른 여혐의 단어로 사용되는게 어이없고 화남
요즘 젠더 갈등이 더 심하다고 느껴지는데 그냥... 혐오가 넷상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일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이라 해야되나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