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냥 얘가 뭘 하는지 그닥 크게 안 궁금하고
알아서 연락하겠거니.. 이러고 있음
이렇게 된 이유는 애인이 공시 + 장거리 여서 매번 연락 텀이 엄청 길고, 한달에 한번 데이트했어
이제 한달도 안 남았다고 전화 안 하기로 했거든
그래서 이렇게 거의 10개월을 살았더니 이제는 얘의 소식이 많이 크게 기다려지지도 않고
그냥 핸드폰 봤을때 연락오면 답장하고
얘는 나 보고싶다하면 난 걍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날 보자 이러거든
근데 헤어져야겠다 라는 생각은 없음
얼굴 봤을 땐 좋음
그냥 익숙해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