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이렇게 찐따느낌이 싫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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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랄까 사회성떨어지는 ㄹㅇ찐따 말고 좀 찐따미? 그런게 있는 남자들 있잖아 보통 그런남자들이 섬세하고 잘 챙겨주고 진짜 사람이 착해서 진국 많던데 난 그 느낌이 왜이렇게 싫지..ㅠㅠ

잘생기고 다 좋다가도 그런 느낌나면 남성성 떨어지고 팍식해버려.. 하 웃긴건 내가 좀 찐따미 있는거 같거든 그나마 여자라서 귀엽다는 말 많이 듣는데.. 동족혐오인가ㅜ

[익인1]

그럴수도

[익인2]

나도 그래ㅜㅜㅜ 나만 거슬리는 찌질 포인트 발견하는 순간 식어버려

[글쓴이]

그니까..ㅜㅜ 근데 주변 보면 그런 애들이 진짜 착하고 잘해주고 예쁘게오래 연애하던데... 부럽다가도 팍식해서 그런사람 못만남ㅜㅋㅋ

[익인3]

나도 싫음

[익인4]

나도 뚝딱거리는 남자 진짜 싫어하는데 내가 그래... 동족혐오인듯 ㅜㅠ

[글쓴이]

흑흑 나도 뚝딱이.. 약간 남자가 그러는거 보면 공감성 수치 들고 정떨어지고.. 내로남불 심해ㅜㅜㅋㅋ

[익인4]

막 나 어색해서 괜히 머리 계속 만지고 그러는데 ,, 남자가 앞머리 시도때도 없이 터는거보면 싫어짐

[글쓴이]

하 나도..ㅋㅋㅋㅋㅠㅠ 진짜 좋은 사람같은데 이런식으로 안끌려서 보낸 사람만 벌써 몇명..

[익인6]

난 능글능글한게 여자 많이 만나봤을거같아서 싫음

[익인7]

그냥 자기 성질에 사는거지
자기가 매운맛이 좋다면
위가 좀 아파도 먹는거고 그런거지
그냥 찐따미 취향인 여자에게 보내줘

[익인8]

테토남 좋아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