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오늘 입사 3개월만에 해고통지받았어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어쩔수없이 직원을 줄어야하는데 그게 첫번째로 나래 사실 솔직하게 터놓으면 나 일 못하는거 맞고 손도 느려 그래서 해고당하는거 충분히 그럴수 있겠다 싶었거든 근데 너무 속상한건 아직 입사 3개월된 수습직원인데 지금 해고당하는게 좀 속상하네..대학교 조기취업으로 왔는데 회사 내부사정이 이런줄도 몰랐고 1년도 내가 못채우고 그만두는게 아니라 회사가 2월에 계약 끝나니까 그때까지만 나와달라고 할건 예상 못했어 속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퇴사하면 대학졸업하고 짧게 해보고싶던거 하면서 새로 일거리 찾아보려고!기분은 좀 싱숭생숭하지만 그래도 많이 배운거같아서 또 뿌듯한거같기도 하고..그러네.고작 3개월 일했지만..퇴사하고 짧게나마 뭘 해볼까 고민해야겠다~~

[익인1]

수습끝나고 짤린거야?

[글쓴이]

수습이 우리회사는 6개월이래..수습도 다 안끝났어..

[익인2]

하 실업급여 받게 6개월이라도 채우게 해주지..

[익인4]

아이고......그냥 좋은데 가려나보다하고 털어버려

[익인6]

바쁠때 일부러 3개월만 채용하고 내보내는 나쁜업체도 있음
너무 신경쓰지마 앞으로 잘풀릴거야

[익인7]

수고했어 오늘 맛난거먹고 좀 쉬다가 다시 일하자

[익인8]

회사사정은 구라고 그냥.. 짤린듯

[익인8]

다른 회사 많아 업무능력 키워서 다른데 가자

[익인9]

ㅠㅠ 나도 수습기간 2개월째에 회사 사정으로 짤려서 그런가 쓰니 맘 너무 이해함..ㅜㅜ

[익인9]

진짜 잊으려고 지금 열심히 공고보고 하는중인데 생각보다 안 올라와서 그런가.. 미련남네 쩝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9]

공고보면 수습 6개월인곳 많아

[익인11]

앞으로 더 좋은 회사가려고 하나부다!!! 쓰니의 미래를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