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걸 한 3일있다 알게됐는데
혹시 몰라서 같이사는 가족한테 내카드 썼냐고
다 물어봤는데 모르는 일이래서
직접 파출소 찾아가서 카드를 잃어버렸는데
누가 사용했다고 하니까 무슨 종이 갖다주면서
자기가 불러주는대로 적으라 그래서
신고서? 경위서? 그런거 썼음
그리고 한 2주있다 경찰한테 연락왔는데
옆동네 사는 초딩이 놀러왔다가 주워서
편의점에서 썼다는거임ㅋㅋㅋㅋㅋ
금액자체는 크지 않았는데 한 7~8천원정도?
카드사 전화해서 잃어버렸는데 누가 사용했다,
정지 시키려한다 하니까 그 금액 그대로
은행에서 보상해주고 초딩 부모가 죄송하다고
15만원 줘서 받고 끝냈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