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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먼저 말 꺼내기 힘들었을텐데 자존심 강한 분이시라..ㅋㅋㅋㅋㅋㅋ 거실에서 00아..하고 작게 부르더라고 방문 열어놓고 있어서 들리길래 나도 걍 마지못해서 왜?! 하니까 이것 좀 시켜줘 돈 부쳐줄게 하면서 쿠팡 보여주는데 알았다 하고 주문하는데 10만원 더 주셨어 뭔 맘인지 알지 다들..하아ㅏㅏㅏㅏㅏㅏ…….


 
익인1
빨랑 화해해! ㅠㅠ
2일 전
글쓴이
다시 어색해졌는데 이러다가 또 자연스레 물꼬(?)트니깨 휴..
2일 전
익인1
아부지도 그걸로 내심 화해하고 싶으셨을 고야...
2일 전
익인2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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