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랑이 뭔지 아직도잘모르겠음
어느날에는 애인 너무 사랑한다 느끼다가 어느날은 그거 그냥 정이고 애착이지 남녀간사랑은 아닌거같아서 식음
애인이 싸우고 멀어지면 급 매력적으로 보임
근데 또 너무 날 사랑해주면 좋으면서도 조금 귀찮아짐
근데 또 너무 나만 사랑 갈구하면 상대가 매력적으로 느껴지면서도 나도 식음
항상 연애는/사랑은 어때야하고~식의 강박적 가치관 있어서 애인 사상검증이나 만약에질문 많이함
사랑의 기준치 자체가 너무 높은 듯
근데 또 내 감정 이런거 솔직하게 말 잘 하고 다툼도 대화로 해결 삽가능임
근데 그건 좀 제대로 직면헤야겠다 맘먹었을때고 다툼의 조짐이 보이면 피하고싶긴함
애인이 바람피우지않을지 걱정많이하고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자주 체크하려고함
위에 내용들은 내 안좋은모습들이고 좋은점말해보자면
내 상처 내 서운한점 이런거 부끄러움없이 담백하게 이야기 잘함
상대방이 나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는것도 수용하고 대화하면서 잘 풀어나가는걸 선호하긴 함
다만 그 과정까지 불안과 회피가 나타나는것.,대화하고자 각잡으면 그 누구보다 안정형임
애정표현 먼저 잘 하고 잘 받음 주고받는게 부담스럽지 않음
나 뭔거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