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엄마아빠한테 너무 힘들다고 계속 티냈음 응 못된 것 같아도 그냥 내가 너무 힘들어서 티냄 학교에 10시까지 가려면 나는 8시에 집에서 나서야 됨 그리고 지금 새내기들 뭐 준비한다고 학교 다녀오면 집 도착 11시임 물론 매일 그런 건 아니지 근데 대부분이 그래
근데 나는 엄마가 1학년 때도 2학년 때도 위험해서, 이집에서 여자는 자기랑 나 뿐인데 자기 외롭대서, 등등의 이유로 계속해서 참고 학교를 그냥 다님 참고로 학과 특성상 매일매일 학겨에 갔어야 해서 공강 있었던 적 한번도 xx
근데 엄마가 나한테 요즘 아빠 일이 적어서 좀만 참으라고 얘기하더라… 머리로는 아 내가 이건 참아야겠다 이건 내가 해달라고 하면 안되겠다 하는데 솔직히 마음 속에서는 내가 또 참아??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엄마한테 어이없는 웃음 지어버림 그래서 싸움 걍 글 쓰다 보니까 내가 못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