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나 게시물 올리면 애매하게 아는 친구한테 오랜만에 연락오는 것도 부담스럽고... 내가 다른 사람들 스토리에 관심없는 것처럼 남들도 내가 올리는 스토리에 별로 관심 없을텐데 나 혼자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올리는 게 좀 수치스럽고... 그리고 고시생활 2년 겪고 오니까 친한 친구들도 다들 취준한다고 인스타에서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다시 삭제했다...ㅎㅎ 친한 사람들이랑만 관계 잘 유지하면서 행복한 게 최고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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