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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안자고 있다가 애인한테 전화가 왔는데 초반에는 잘통화하다가 애인이 회식 그저그랬어 라는걸 잘못 들어서 좋았다고? 라고 물어봤어요 잘못들어다라고 이야기 하려고 했더니 애인이 뜬금 회식이 좋았다고 같이 회식하던 여자분들이 이뻤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장난으로 이야기 하는것 같았는데 솔직히 그말듣고 기분이 되게 안좋아서 진심반 농담 반으로 그 여자분이랑 사귀지 그래 그랬더니 애인이 농담으로 알아들었는지 저보고 소개좀 시켜줘라 그러더군요 점점 더 화가나가지고 싸웠어요 아니 애인은 뜬금없이 여자품이 좋지 이런말을 하지 않나 여자분들이 이뻤다고 중간중간 말하는데 근데 자리도 멀리있었고 말한마디 안했다고 하는거에요 내가 그렇게 여자에 미*놈같냐고 저한테 따지더군요 저도 그랬어요 내가 오빠한테 그런말 똑같이 하면 기분좋겠냐고 엄청 따졌습니다 애인이 얘기하는게 앞뒤가 안맞고 이게 나한테 할 소리인가하고 애인은 자기한테 미안해 하지 말라는둥 이런 이야기를 하길래 화가나서 냅다 뚝 끊었어요 진짜 헤어져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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