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관련 오해받으면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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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분 좋아해서 그 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살짝 듣고 착각하시는 분이 계셔서..

편하니까 눈도 더 잘 마주칠 수 있었던건데

자꾸 쳐다본다고 생각하시고

진짜 내성적이어서 뚝딱이고 어색해하는 건데 본인 앞에서 부끄러워한다고 생각하시길래

나도 좀 기분 나빠서 피하고 다녔는데

그게 티가 났나봐

부끄러워서 피하고 다닌다고 또 오해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사실 냅둬도 상관은 없지만 기분이 너무 안좋은데

익들이라면 어떻게 할 지 궁금해서

[익인1]

다른 분 좋아하는 거 얘기를 먼저 해버려~ 누구누구씨 좋아하는데 연락한번 해보려구요~ 하고

[글쓴이]

갑자기 해도 되려나 ㅜ
싫어하는 티 내는 건 사회생활에 방해되는 거겠지?

[익인1]

그치 중요한건 너가 다른사람을 좋아한다는 티를 내지 않으면 그사람은 오해를 할거고 그 오해가 안풀리면 혼자 썸분위기 만드실듯

[글쓴이]

고마워

[익인2]

왓 이런 사람이 또 있구나 나도 겪어봤는데 가만히 있었던 거 후회ㅠ 나도 윗댓처럼 그냥 저렇게 말하는 거 추천

[글쓴이]

그래??
둥이는 뭐가 젤 후회돼??

[익인2]

바로 윗댓 헛소문 생긴거랑 저사람이 나중에 짜증내고 화낸거

[익인2]

여서 정정하지 않은 게 후회돼

[익인2]

암튼 저런 거 있으면 바로바로 풀어야됨 ~ 오해가 더 커지기 전에

[익인2]

돌아가면 저렇게 말할거임~~ 하 저런 사람 땜에 헛소문 생기고 나중엔 저 사람이 짜증내고 화내고 그랬던 기억이
암튼 잘 풀리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