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일 시작했을 때 내 전공 일 구해도 주말 하루는 계속 할 의향이 있다. 이러고 2주 노티스 주는걸로 합의하고 시작했어
지금 시작한지 3주 정도 됐는데 새벽에 할머니 돌아가셨단 얘기를 듣고 계속 울다가 가족들 몇명은 오늘 아침에 비행기 타고 한국 갔음
근데 나는 2주 노티스를 주기로 했으니까 못가고 오늘 노티스 주고 한국으로 갈 생각이었단 말이야?
그래서 사장한테 얘기했음. 할머니 돌아가셔서 급하게 한국 가야한다. 오늘부터 2주 노티스 주는거라고 했음.
그랬더니 사장 왈. 아니 원래 시작할때 주말에 계속 해주기로 하지 않았냐. 이렇게 갑자기 가버리면 우리는 사람을 또 구하고 트레이닝도 시켜야 된다. 오늘은 오프닝 일 가르쳐주려고 부른건데 오늘 나온 이유가 없지않냐.
진심 정 떨어지고 소름끼친다. 새벽에 할머니 돌아가셨다는 사람한테 저게 할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