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친구가 곧 아버지 돌아가실 꺼 같다 이런 이야기 했었고
그 이후에 시간 좀 지나서 갑자기 먼저 단톡방에 오랜만에 밥 먹자고 하더라고?
아마 가족들끼리? 조용히 장례식 치른 거 같은 느낌인데...
이런 건 그냥 친구가 먼저 이야기 하는 거 아니면 아예 이야기 안 꺼내는 게 예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