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실 맞은 남자라고 좋은 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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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들 가다길 맞았다고 좋아했는데 맞은 이유가 성병 그만큼 노출 많이 돼서 맞은 경우를 보니 믿을 수 없다

[익인1]

아아….

[익인2]

이건 맞아 딜레마임 그냥 바르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져서 맞는건 유니콘이고 그냥 문란해서 이거라도 맞아야지 이러고 맞았거나 그걸 빌미로 여자들에게 나 안전해요~^^ 어필하려고 맞는 경우가 은근 많아서ㅎ

[익인2]

인식이 완전 달라지고 사회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서 다들 맞는게 당연해진다면 몰라도 아직까지는....

[익인3]

엄마나 누나가 어릴 때 맞춘 거ㅜ아니면 그렇더라…

[익인4]

난 어머니가 맞춰 준? 경우 봄 전여친이랑 같이 맞은 경우도 있었고

[익인4]

그래도 뭐 결론적으로 맞은 게 어디냐 싶다; 안 맞고 헛짓거리 하는 사람도 많을 텐데

[익인5]

전여친이 같이 맞자해서 맞은 경우가 베스트..

[익인6]

그것도 아님 내 전남친 나랑 개싸우고 지가 꼬리내려서 간신히 맞았는데 얘 그때 반응 생각하면 와 ㅋㅋ... 사상 개이상한 놈이었는데 그 다음 여친들한테 가다실로 유세떨 거 생각하면 개빡치네

[익인5]

아놔...ㅋㅋㅋㅋㅋㅋ 싸운 얘기는 쏙 빼고 걍 전여친이 같이 맞자고 해서 맞았어~ 이러면 깜빡 속겠네..

[익인6]

당연하지 ㅋㅋ 걍 예방주사라고 설명까지 했는데도 지 의심하는 거 같다느니 기분이 나쁘다느니 해서 헤어지기 직전까지 갔는데... 전여친이랑 맞았다는 말에 넘어가지 말길~!

[익인5]

악악 상상만 해도 개빡치고 스트레스 몰려옴ㅋㅋ 나였으면 설명이고 자시고 혈압올라서 포기했다.. 둥이 대단.. 헤어져서 다행

[익인6]

5에게
여자 자궁경부암 예방도 되고 이건 문란한 거랑 전혀 상관 없는 주사다 엄청 설명했음 설명 다 듣고도 저런 거 ㅇㅇ 암튼... 둥 하나라도 혹시나 속을 거 구한 거 같아 나는 만족한다 ^^...

[익인5]

6에게
설명 다 듣고도 저러는거 와우네.. 함부로 믿지 않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