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말투로 말해도 조금이라도 본인 입장에서 거슬리는 말같으면 혼자 오해해서 갑자기 화내고 그래?
진짜 정신병걸릴거같다... 한마디도 안지려고 하고 나한텐 그렇게 막말뱉고 상처주고 계속 이렇게 된게 본인탓이야? 하길래 탓을 논하는게 아니라 성숙하게 이야기하자했더니 그 성숙이란 말도 혼자 공격으로 받아들여서 나한테 아침부터 뭐라하더라.. 성숙? 너 성숙이라고 말하면서 사람 깎아내리냐고.. 참 듣는데 이게 뭔 대화인가 싶고 내가 애인만나면서 삶을 대하는 태도나 에너지 자체가 많이 지쳐졌거든 근데 이런식으로 날 힘들게 하고 정서적인 교류도 안되니까 아예 내가 우울증 걸리게 되는건가 싶고 그래.. 정이 너무 여러번 떨어져서 이젠 헤어지려고.
회피형 만나는 둥이들도 정병 걸릴거 같고 그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