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상대방이 직접 만나서 전해주고 싶은데 괜찮냐 말하길래
나도 알겠다 편한대로 해달라고 하고
상대방은 다 정리되면 다시 연락주겠다 했어
그리고 몇주동안 연락없길래 그냥 계속 기다리다가 저번주에 내가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상대방한테 보고싶다고 카톡 보냈어
그러니까 상대방이 자기도 보고싶었다면서 다음주에 짐 정리다되면 연락준다하면서 그때 얘기한번 해보자고 했어
나는 알겠다고 답장하고 끝났는데
저번주에 그렇게 얘기해놓고 아직까지도 아무런 연락이 없음.. 대체 왜 이러는거 같아? 바빠서 까먹은건가 아니면 미련이 없어진건가 얘 P성향이 쎈 편이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