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나이드신 분들은 길거리에서 대놓고 방구뀜?

그냥 걸어가면서 당연하게 뿍 뿍 뿍 이러던데

다 보면 노인 분들이나 아줌마 아저씨임 대수롭지 않아한다 해야되나 창피함 이런것도 없고

[익인1]

괄약근에 힘이 없으시면 저절로 나와서 그래.... 그분 탓들 아님...

[익인2]

2 여기에 이제 연로하셨으니 사회적 체면 신경 안 쓰시는거지 배려심 부족이긴한데 그러려니싶더라

[글쓴이]

노인분들은 이해한다치고 5060대 아줌마 아저씨들은 왜 그러는거지 사회적 체면 신경쓸 나이 아닌가... 우리 부모님 세대인데 아직

[익인2]

5060도 적은 나이가 아님.. 10203040도 남 눈치 안 보면 걍 뀌는거고 냄새 나는거 아니면 걍 웃기던데

[글쓴이]

난 아직까지 젊은 사람이 뀌는건 못봤고 다 나이드신 분들이었는데 뀌는건 뭐 그렇다쳐도 바로 뒤에 사람이 있는데 그걸 모르지도 않는 상황에서 너무 태연한게 내 입장에서는 신기했음

[익인3]

근데 길거리에서 대놓고 안뀌면 젊은 애들은 좀 감춰서 뀌나?

[글쓴이]

참거나 뀌더라도 최소한 사람없는 곳에서 처리하거나... 눈치는 보겠지?

[익인3]

참을 수 없는 방귀는 어쩔 수 없이 뀌게 되잖아 ㅋㅋ
그리고 밀폐된 곳이 아니고 길거리라면 딱히 문제 될거 없는 행동같은데

[익인2]

22… 웃기다 말고 뭐가 있지

[글쓴이]

사람이 바로 뒤에 있는데 뀌는거면 실수든 뭐든간에 매너없는 거지...?

[익인2]

같은 사람이 다회 너 앞에서 방귀뀜??? 오히려 방구 하나로 이러는너가 저 분들보다 더 특이함

[글쓴이]

2에게
ㅇㅇ 다회뀜 아니 걍 갑자기 뜬금없이 생각났는데 궁금할 수도 있지

[익인2]

글쓴이에게
연세 있으신 분이 끼면 첫댓이나 내 첫댓처럼 생각하고 맒
성인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부분이기도 하고

[글쓴이]

2에게
난 성인이지만 아직 젊어서 그분들 입장을 모르니 궁금했음 나이가 들면 모든 세상일을 다 겪어서 길거리 생리현상쯤은 아무렇지 않아지는 건지 진심 걍 궁금했음

[글쓴이]

님도 젊은 사람 아닌가용...

[익인4]

이렇게 까지 뒤에서 욕할일인가 모르겠넹

[글쓴이]

이게 욕이야..? 그냥 궁금증 의문 이런건데

[익인4]

오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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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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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난 길에서 안껴봄 딱히 마려운 적 없었어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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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런거는 보통 너말대로 괄약근 문제일듯!

[익인6]

괄약근이 내맘대로 조절이 안돼서 그럴껄

[글쓴이]

뀌는건 그렇다치는데 대수롭지 않은게 나한테는 신기했다...

[익인6]

붕 소리도 나이들면 잘 안들릴걸

[글쓴이]

소리가 아니라 몸에서 가스가 나가는걸 못 느낄 수 있나...?

[익인6]

내가 나이 먹고 해볼게 쑨아 기다려줘.... 실험간다

[글쓴이]

6에게
고마워 ㅜ 후기 기다릴게

[익인6]

글쓴이에게
그전까지 우리 .인티오래해 뽀에버

[글쓴이]

6에게
고럼~!

[익인7]

5060돼도 괄약근 힘 풀려

[글쓴이]

글쿠낭...

[익인8]

편의점에서 꼇으면 어차피 창피한거 문이라도 열고 나가주셨으면 좋겠음

[글쓴이]

ㅇㄴㅋㅋㅋㅋ

[익인16]

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근데 나도 남의방구 소리만 들어듀 비위상하고 기분더러워지는 입장에서 방구 대놓고 뀌는거 싫긴해.. 괄약근문제라먼 어쩔수없지만

[글쓴이]

ㅇㅇ 생리현상인거 다 아는데 기분이 좋진 않자너... 내가 그자리에 없었으면 상관없는데 최소한 민망해하시면 아 실수로 나오셨나보다 이러고 넘기지

[익인10]

뭐 대놓고 길빵도 하는데 생리현상은 오히려 별 생각없음 걍 당황스럽고 조금은 불쾌하지만 그럴 수ㅜ있다고 생각

[글쓴이]

응 근데 그냥 딱 그정도지 머 내가 화나거나 그분들 욕할맘 없음... 걍 궁금하당 이정도지

[익인11]

그분들 젊었을때 살아가신거 생각하면 길방귀야 대수롭지않게 생각할듯

[글쓴이]

긍까 나도 저 나이쯤 되면 어떻게 되려나 싶다... 지금의 나로서는 상상못할일임

[익인11]

ㅋㅋㅋㅋㅋ일단 늙어보면 알거같다 나두 머리로는 이해한다하는데 막상 앞에서 겪어보면 눈살찌푸려져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그냥 나도 실제로는 약간 속으로 ㅎㅎ... 이러고 웃고 지나간다

[익인12]

넘 싫어. 길은 그나마 나은데 도서관에 할저씨들 개심해. 힘줘서 끼던데. 괄약근 땜에 어쩔수없는거 맞어?

[글쓴이]

너익도 보통 아저씨나 할아버지가 뀌는걸 많이 봤나보네 신기

[익인14]

나도봄

[익인13]

난 어쩌다 나오면 일단 기침함 ^^... 알바하다보면 걍 대놓고 방구 싸는 사람들 널려서 이젠 그러려니 함..

[글쓴이]

ㅋㅋㅋㅋ아 방구 싼대 너익댓 보고 웃음터짐

[글쓴이]

생각보다 많구나...

[익인14]

개웃ㅋ잨

[익인14]

뽁뽁ㅋㅋㅋ 개웃기네

[익인15]

난 뒤에 보고 사람ㅇ없으면 뿡뿡

[익인18]

우리 아빠도 그래.. 근데 어쩔 수 없어서 나오는게 아니라 힘줘서 뿌왁!!! 뀌심😫 집에서는 자유지만 근처에 다른 사람 지나가는데 사람 지나가면 뀌던가 힘이라도 빼고 뀌던가ㅋㅋㅋ내가 뭐라해도 신경도 안씀

[익인19]

나 병원 엘베 기다리는데 옆에 할머니?가 진심 부와라라락하고 껴서 사람들 다 흠칫했는데 뒤에 냄새가 진짜; 토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