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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4l
2년차 신혼부분데 남편이랑 스킨십 문제때문에 고민이야.
연애땐 안그랬는데…
나는 자기 전에 남편 만지는걸 좋아하거든?
머리카락도 만지고 안고 볼 엉덩이 팔 다리 가릴 것 없이 그냥 만지고 찌르기도 하고 그러는데
남편은 자기를 괴롭히는 것 같아 싫다며 예민하게 받아드려.
심지어 안아주는 것도 횟수제처럼 제한두고…(한 번 안아주고 나면 그 다음에는 ‘아까 안아줬잖아’ 하면서 거절)
나는 남편이 나한테 똑같이 해도 재밌기만 하거든?
물론 상대가 싫어하면 안해야하지…하는 마음도 있어서 그만둘까 싶기도 하지만 이건 자기 전 내 의식(?)이기도 하고 애정표현+장난이거든?
이 정도도 안하면 무슨 스킨십으로 사나 신혼인데 너무 정없는 것 같고… 이 문제로 서로 여러번 빈정상해서 싸웠는데 그냥 내가 그만두는 것만이 답일까? 그렇다면 나는 남편을 사무적으로 대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이거 진짜 내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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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남익인데 찌르기보다 쓰다듬 개념으로 사랑 주는 느낌으로만 해도 그래?
5일 전
글쓴이
나는 장난 느낌으로 만지는게 더 강해 그게 애정표현이고 당연히 쓰다듬기도 하고 하지만
5일 전
익인1
쓰다듬기를 더 해줘봐
같이 누웠을 때 옆에서 가슴 쓸어주고 그런 건 너무 좋던데 나는

5일 전
익인2
누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안 맞는 거야
그리고 남편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쓰니 스킨십이 너무 공격적일 수 있음 남편이 괴롭히는 거 같아서 싫다고 말했다며.. 장난이든 아니든 애정표현이든 아니든 상대가 괴롭힘 당하는 거 같다고 느끼면 쓰니가 고쳐야지.. 난 이게 애정표현인데 너가 예민하네? 하는 게 너무 배려 없는 거임
계속 너무 쿡쿡 찌르고 달려들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하면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진짜 귀찮고 지침..
안는 것도 부드럽게 포옹이 아니라 너무 꽉 껴안고 계속 매달리고 이러면 진짜 지쳐

5일 전
글쓴이
그럼 안해야지…근데 그럼 아무것도 할게 없어 자기 전에..각자 폰만 보다 자게돼
5일 전
익인2
아니.. 스킨십을 아예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쓰니 스킨십 표현 방법이 너무 과격해서 남편이 버거워하는 거 같으니까 그걸 좀 더 배려해 보라는 거지..
쓰니는 암만 애정 표현이어도 누가 계속 찌르고 툭툭 치고 늘어져서 엉겨붙고 매달리고 이러면 귀찮을 수밖에 없어
상대방이 괴롭힘 당하는 거 같다고 느끼지 않도록 쓰니가 하고 싶은 대로 와아악 달려들어서 조물조물 왁왁! 하지 말고 손 하나를 잡더라도 상대방 상황 눈치 살피면서 부드럽게 잡으라는 거야

5일 전
글쓴이
알겠어 노력해볼게 고마워!
5일 전
익인3
쓰니 소통 방식이 좀 성숙하지 못한 거 같아..본인은 장난으로 하는 거여도 당하는 입장에선 기분 좋은 터치도 아니고 찌르고 불편하게 건드리고 그러면 괴롭히는 것밖에 안됨. 상대방도 그걸 애정으로 느껴야 애정표현이지 내가 우긴다고 애정표현이 되는 건 아니니까..그걸 안하면 사무적으로 대하게 된다는 것도 좀 이상하고. 대화로도 충분히 애정을 나눌 수 있는데 그게 안 된다는 게 좀 미성숙해 보여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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