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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23l 1

작년에 둘째 가졌다가 16주 정도 됐을 때 애 보냈어..

내가 최근에 바닷가가서 찍은 가족 사진을 카톡 프사로 해놨었거든?

근데 어제 지인 중 한 명이 나한테 갑자기 연락해선

너랑 젤 친한 지인 손절하라면서

나보고 생각 없이 살아서 좋겠다고 내가 쟤처럼 애 떨어졌으면

저렇게 웃으면서 못 살 것 같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알려주더라

순간 너무 충격받아서 눈물만 계속 나왔었는데

생각해보니 저 말이 맞는 것 같아

내가 생각하기에도 애 보낸지 7개월밖에 안됐는데

행복해하면 안되긴 하더라고..

나도 참 간사하지 둘째 생각 못하고 행복해하려는게..

따끔하게 말 좀 해주라

정신 차리고 보낸 둘째 생각하면서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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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산 사람은 살아야지 그걸로 너무죄책감 가지지마.,.
2일 전
글쓴이
보낸 아이 생각 못하고 산 내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워..
2일 전
익인1
엄마아빠 더 건강하게만나려고 잠시 이별하는거라고 생각하자 그 친구가 못됐네
2일 전
글쓴이
나는 둘째 가질 자격 없는 사람이야..
나한테 왔다 간 아이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해..

2일 전
익인2
뭐래 ..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도돼
애 떠나보냈을때 가장 힘들었을건
쓰니 자기자신일텐데 토닥토닥 아프지마

2일 전
글쓴이
진짜 나도 같이 죽고싶었는데
첫째가 너무 어린 아이라 못죽겠더라..
평생 둘째 가슴에 새기고 산다 해놓고
행복해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워..

2일 전
익인2
저 친구 진짜 벌 받아야함
상처에 소금 뿌려버리네
아무튼 몸 조리 잘하고….
둘째 아가는 곧 찾아올거야!

2일 전
익인3
니가 왜 나쁘게 뒷말한 사람 말에 현혹 돼서 약한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 나는? 산 사람은 살아야지 그래야 떠난 애기도 먼곳에서 행복하지 맨날 엄마가 울고불고 난리치면서 살면 그게 애한테 좋을까 그런 친구랑은 연 끊고 니 행복만 바라보면서 널 위해주는 친구만 만나
2일 전
글쓴이
내가 둘째 생각 못하고 너무 행복하게 살았어..
둘째도 내 모습 보면 왜 자기 생각 안하고 살고있을까 원망할 것 같아..

2일 전
익인4
뭔소리야 그럼 언제부터 웃을 수 있는거래? 그걸 왜 정해?
부모님 돌아가시고 힘내서 사는 사람보고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왜 이렇게 밝아? 좀 힘든 티 내라 이러면 싸패라고 욕겠지 않겠니? 그거랑 똑같아 그 친구 욕하고 맛있는거 먹고 일찍 자

2일 전
글쓴이
애 보낸지 반년 겨우 넘었는데 행복해하는게 비정상적인게 맞지..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거야 말로 내뱉지 않았을 뿐..
보낸 둘째한테 너무 미안해서 눈물만 나와..

2일 전
익인5
뭐래 진짜 쓰니야 다 무시하고 웃을 수 있고 행복한 일을 해. 하고 싶은 걸 해!!!
2일 전
익인6
산 사람은 살아야지 너도 부모님의 소중한 딸인데.. 저 친구 진짜 생각없이 말한다
2일 전
익인7
말 전한 애 손절하는게 좋을듯
2일 전
익인8
22 전한 애도 참...
2일 전
익인18
33 미친거아님? 쓰니 기분 어떨지생각안하는 사람 친구로도 에바고 저정도면 손절해달라고 말하는거로보임 지딴에는 솔직캐라고 생각하려나;
2일 전
익인22
44 그걸 본인선에서 컷해야지 저런악담을 그대로 전해주는게 어디있음
2일 전
익인7
험담이라는 건 당사자 앞에서 못할 말이기때문에 그 사람 뒤에서 얘기하는 건데 그걸 곧이곧대로 당사자에게 전했다는게 진짜 그 사람을 위한 행동인지 생각해봐야함 진짜 내 절친이었으면 난 그 말이 내 절친 귀에 안 들어가게 하기위해 애썼을거임 그리고 내 선에서 험담하는 애한테 말 가려서 하라고 주의 주고 끝냈을 거임 내 친구가 모르고 지나갔으면 좋았을 일을 굳이 들어서 상처 받을 거 아니까
쓰나 그냥 주변에 좋은 사람만 남겼으면 좋겠다 행복해도 괜찮아

2일 전
익인9
말 뱉은 사람 악마야? 미친소리를 하고 있어
2일 전
익인10
전한애랑 뱉은애랑 둘 다 손절해 둘이 히히덕 거렸나보네 미친
2일 전
익인11
걘 겉으로 보이는 것만 보는 바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깊이가 하나도 없다 거기에 남 뒷담화까지
2일 전
익인12
야... 뱉은애보다 전한애가 더 소름임 꼭 손절해라;
2일 전
익인14
말 전한 애가 왜? 젤 칭한 지인이 쓰니보고 저랬으면 전해줄만하잖아
2일 전
익인17
222
2일 전
익인15
누구 잘못도 아니고 사람이 어쩔 수 있는 일이 아닌데.. 쓰니 마음 잘 추스르고 가족들이랑 행복하면 된거지 뭐가 아니꼬워서 그런식으로 말하는걸까 쓰니 행복해보이는게 배알꼴려서 그러나본데 신경끄고 손절해 쓰니 잘못 아니잖아 사람 살고 죽는걸 어떡하겠어
2일 전
익인16
전한 애는 왜 손절해야하지 제일 친한 지인이 저런 말 했으면 전해주는 게 맞지 않나
2일 전
익인17
222
2일 전
익인19
3 전한애는 대체 왜..
2일 전
익인30
근데 말한걸 녹음해서 듣지 않은 이상 어떤 후가공이 있을줄 모르자나 ㅠ
2일 전
익인17
너가 뭘 잘못했어?
너가 행복해야 먼저간 아이도 행복할거야
막말한 지인은 손절하고 행복하게 살어

2일 전
익인20
뭔소리야 그런 사람은 손절해 듣는 사람 생각도 안하고 되는대로 막 뱉네? 그리고 너처럼 아이 먼저 떠나보낸 사람한테 뭐라고 말해주고 싶은지 잘 생각해보고 스스로한테 얘기해줘. 너랑 같은 처지인 사람한테 앞으로 불행하게 사세요 하고싶은 건 아닐 거잖아.
2일 전
익인21
쓰니야 보고 있니?
우리 엄마도 나 가지기 전에 2번 유산 경험이 있으셔서 생각나고 안쓰럽다. 많이 힘들지?
떠난 아기들은 엄마에게 다시 찾아온다 하더라.
쓰니가 웃고 행복해야 둘째아기도 안심하고 다시 찾아올 수 있을 거야.
행복의 자격을 따지려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 첫째 둘째 아기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것 잘 먹고 이쁜 것 많이 보면서 잘 추스렸으면 해.

2일 전
익인23
말한애 무조건 손절하고 전한애는 거리둬.. 손절하라고 전해주더라도 저렇게 직설적으로 내용을 다알려주냐
2일 전
익인24
행복하게 살아 그렇게 생각하면 부모님 세대 어르신들 절반은 다 불행하게 살아야해 우리엄마도 유산했었고 언니도 유산했었는데 이게 무슨 일부러 없앤것도 아닌데 이걸 왜 너가 죄책감을 가져.. 떠난 둘째도 너가 그렇게 있으면 슬퍼할거야 털어내고 행복하게 살자 그걸 모두가 원해 그 친구랑은 제발 손절하고
2일 전
익인24
그리고 첫째생각해서라도 맘 단단하게 잡아
2일 전
익인25
뭐래 바보야 떠난 아가도 엄마가 행복하길 원하지
니가 사랑하는 모든것들은 니가 행복하길 원해
그니까 사랑 가득한 것들만 곁에 두고 행복하게 살아
그 친구들은 꼭 손절하고

2일 전
익인26
난 저런 사고방식 가진거 이해안감 그럼 맨날 슬퍼만 해야하나 그렇게 웃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은데 진짜 말 전한 사람이나 말한 사람이나 둘다 수준 떨어지네...쓰니야 너무 깊게 생각말아 걔들이 개념 없는거야
2일 전
익인28
둘째도 엄마가 자기때문에 힘들어하기보단 행복하길 바랄거야
2일 전
익인29
나도 유산된 적 있는데 아기는 내가 우울하게 사는거 원치 않을거같아서 그냥 나한테 와줬던걸 고맙게 생각하려고
난 그 애기 몫까지 첫째한테 더 사랑해주려고 하고있어

2일 전
익인31
둘째 아가는 엄마가 자기 생각하면서 울지 않길 바랄거야.. 분명 행복하길 바랄거야.. 너무 자책하지마 첫째를 생각해서라도 좋은 생각만 하자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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