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회식 자체를 싫어함 + 생리 시작해서 컨디션 개안좋음 + 집까지 한시간 반 거리임 + 지하철타면 12시 집 도착인데 6시에 일어나야함 + 어제까지 여행으로 연차였는데 개빡세게 다녀서 근육통 미쳤음 + 다른 회사분들이랑 잡힌 회식인데 나 막내고 혼자 여자라 개불편함 + 4시간 넘게 진짜 꼰대의 정석 잔소리 들음 + 도저히 1시간 반 지하철타고 갈 자신 없어서 택시 불렀는데 택시비 4만원...
방금 택시탔는데 진짜 눈물나서 혼자 쫌 울었음... 내일 회사 가기 너무 싫다 진짜 가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