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애견카페 못 갈 거 같아 ㅜㅜ

막상 가면 강아지들 보니 좋은데 다녀오면 멍멍별에 있는 우리 강아지가 너무 그리워서 눈물나고 우울해져

걷기운동 하면서 보는 강아지들 봐도 우리 강아지 보고 싶은데 도저히 이제 강아지들 볼 수가 없을 거 같다..

너무 힘들어 ㅜㅜ 이제 1년 약간 됐는데 펫로스 증후군 언제까지 겪어야 되냐...

[익인1]

난 반년 좀 넘었는데 이 글 보고 눈물 난다... 주변 말 들어보면 잊혀지지 않는 거 같음. 계속 생각나고 눈물나고 그런대... 너무 보규싶다 내 강아지

[글쓴이]

익인이도 힘들겠다... 그래도 우리 울지말고 강하게 지내자
강아지가 멍멍별에서 보고 있을텐데 우는 모습 보면 같이 맘 아파할 거 같아...
힘내고 아프지 말고 늘 행복하자

[익인2]

나도 1년 지났는데 아직도 거의 매일 울어
어쩔 수 없는 듯.... 힘내자

[익인2]

잊고 싶지 않고 잊을 수도 없을 거 같아 그냥... 나도 넘 보고 싶다

[글쓴이]

너무 힘들겠다... 그래도 강아지 생각해서 강하게 잘 지내자!!
늘 행복한 일만 있길 바라!!
이젠 만나진 못하지만 꿈에라도 자주 나와주면 좋겠단 마음이 들더라 ㅜㅜ

[익인2]

쓰니두 힘내 .. 우리 애들 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거야 🫂

[글쓴이]

응 ㅠㅠ 넘 고마워!!

[익인3]

나도 노견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넘 이해된당...평생 잊혀지지 않을거야! 그치만 쓰니가 너무 슬퍼하면 쓰니네 댕댕이도 넘 슬퍼할거야, 강아지별시간이랑 우리가 있는 곳 시간이랑은 다르대, 우리가 1년을 살면 강아지별은 5분정도의 시간이래, 그러니까 댕댕이 신나게 놀고 있으면 금방 만났다고 생각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