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으로 사랑하는 사람 나타나니까 홧김에 헤어지자고도 안하고 갈등 있으면 내가 먼저 풀으려고 하고 표현도 많이 하게돼. 현애인이 만만하지 않고 내가 존경할만한 멋있는 사람이라 그런것도 있나?
나도 내가 연인한테만 왜 회피하는지에 대해 깊게 고찰했었거든.. 가족 화목하고 대학생때도 일할때도 회피 안하고 열심히 해서 학점도 잘 받았어. 일 잘한다는 소리 듣고 인간관계도 평탄했고. 난 내가 연애하면 안되는 사람인줄 알고 살았어
그냥 내 회피를 받아줄 것 같은 사람에게만 발휘된건가?싶다
전애인들한테 미안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