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살하는게 진짜 불효구나

내 자식이 스스로 자기 인생을 포기한거니

얼마나 가슴 깊이 아플까

[익인1]

그니까..그래서 나도 살려고 노력중...

[익인2]

난 요즘에그런생각도안듦 살아잇는데 나한테 부모가 별로관심없는데 죽어서 나한테 관심이나 가져줄짘ㅋㅋㅋㅋ

[익인3]

나도 이 의견... 사는 게 너무 힘들다

[익인4]

ㅁㅈ...그래서 부모님만 보고 사는 중

[익인5]

그러게 하 살자했을때 한번 걸렸는데 그때 처음으로 엄마가 펑펑 울어서 이젠 그냥저냥 살고 있음

[익인6]

나는 아빠때매 힘들어서 엄마한테 죽겠다고 몇번이나 말해도 무반응이긴 하던데.. 못들은척함 ㅠ

[익인7]

난 엄마 돌아가시면 다음날 죽을려고

[익인10]

대박 나랑같음 나도 그냥 부모님없음 더이상 이세상 살 이유없는듯 따라갈라고

[익인17]

아 나랑 진짜 똑같다 어차피 나 막내라 더이상 남아있는 가족 없으면 그냥 죽을려고...

[익인20]

와 방금 머리말리면서 딱 이생각함 나도

[익인8]

난 아빠가 웬수여서 걍 죽어서 엿맥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 ㅋㅋㅋ 에효 인생~

[익인9]

그 말 있잖엉 부모 없는 사람은 고아 근데 세계 어디에도 자식 잃는 사람을 표기 하는 단어가 없다고

[익인11]

진리의 사바사

[익인14]

당연히 사바사인데 대부분 그렇다는 거지...

[익인12]

나도 어릴때 아빠가 가정폭력해서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며 살았는데 커보니 그때 만약 죽었다면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죽길 잘했다 생각이 들긴하더라

[익인13]

나도 엄마때문에 살아

[익인15]

나도 요즘 너무 힘들고 솔직히 ㅈㅅ생각까지도 했는데ㅠㅠ 엄마아빠 때문에 참고있어 살아있을때도 효도 못해줬는데 죽으면 엄마아빠 얼마나 비참할까 싶어서

[익인16]

그냥.. 부모님 때문에 오히려 더 나쁜생각 드는 사람들도 언젠가 더 소중한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을 위해 사는 안정감이 왔으면 좋겠다

[익인18]

요즘 너무 힘든데 위로받는다ㅠ

[익인18]

우리엄마는 이미 자식한명 떠나보내서 나도 가면
무족건 정신병걸리거나 따라갈듯싶어서 이악물고
버티고 있어..ㅎ

[익인19]

ㄹㅇ20년 넘게 키워놨는데 본인 스스로 선택해서 죽은 거 진짜 상상도 안됨 당장 엄마아빠 죽는다 생각해도 죽고싶은데

[익인21]

근데 그게 우울증 걸리면 그냥 그 생각만 남

[익인22]

맞음 그래서 잘살고 싶음 엄마아빠 생각해서라도 잘살아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