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하다가 밤 새서 오늘 너무 피곤한 상태였는데 만나기로함 카페 도착했는데 너무 졸려서 나는 차에서 좀 누워있다가 나중에 올라가겠다함 근데 못깨고 계속 자서 애인 혼자 3시간 카공했어...
평소에도 차=내공간이라는 생각때문에 의자 재끼고 곧장 잘 자는데 나 자는 거 몇십분 몇시간 옆에서 묵묵히 다 기다려줌
내가 💩은 밖에서 잘 못보는데 집 들렀다 오라고 해주고 아직 신호 안 온다 하니까 집근처 같이 걸어줌
옷 춥게 입고 나오면 기다릴테니까 다시 갈아입고 나오라함
3년 만나면서 항상 내가 먹고싶은 음식 먹고, 내가 원하는 데이트 함
오래오래 잘 만나고싶은데ㅠㅠㅜ 너무 잘해주니까 살짝 막 대하게 돼... 소중함을 알아야되는데 곁에 있는 게 당연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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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엄마한테 담달에 외박한다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