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티비를 식탁쪽으로 돌려놨으면서 지가 안했다고 함.
3. 본인이 염색하고 머리 덜 마른 상태로 소파에 앉음. 염색물이 소파 가죽에 묻어서 엄마가 화 엄청 냈는데 갑자기 나한테 와서 너 염색했지? 하더니 내가 했다고 함..
4. 설거지도 본인이 안 한건데 내가 안 했다고 함.. 왜 매번 자기가 그랬다고 생각하냐면서..
이게 처음에는 장난 같은데 뒤로 갈 수록 심해짐..
특히 두번째처럼 심증만 있을 때는 완전 잡아떼..
누가봐도 혈육이 한 짓이거든.. 혈육이 종종 저러니까..
왜 저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