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처음부터 잘하진 않겠지?
지금 29살인데 20대 초반에 왜 제대로 처신 안하고 다녔을까 엄청 후회됨ㅠㅠㅠㅠ
여중여고 졸업하고 대학가니까 갑자기 이성 만날 접점 생기면서 정신줄 놓은듯
남미새가 됐었나 연애 안하면 큰일 나는 것처럼 생각했던 적도 있고 애인 있는 남자랑 친하게 지낸 적도 있었음
그러다가 데이고 현타 오면서 아예 남자랑 교류 끊고 지낸 시간도 엄청 길고..
왜이렇게 극단적으로 이성관계를 맺었는지 싶다ㅠㅠ
다시 돌아간다면 적당히 선 지키면서 지내고 사람 오래 지켜보고 사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