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것도 노력하는 것도 지쳐서 싫어지는 무기력이었던 듯... 그래서 추리물 같은 생각해야 하는 드라마나 책 볼때 스트레스 받았고... 노력하면 더 나아지는 걸 머리로는 물론 아는데
그냥 노력까지 하면서 살아내고 싶지 않은 기력 0% 상태가 지속되면서 우울증이 시작됐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