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지고 연락이 없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ㅠㅠ 내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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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반년 됐거든? 내가 차였고,,

2년만났는데 상대가 이성문제로 신뢰를 깬 행동을 해서 1년째에 헤어졌다가 하루만에 상대가 붙잡아서 다시 만났어

다시 사귀는 1년동안 신뢰를 잃어서 많이 싸웠고, 헤어지던날에도 또 상대가 이성섞인 여행 가는거 통보+이성이랑 단둘이 술마시면서 연락 없어서 내가 화냈더니 자기 이제 더이상 노력 못하겠다고 헤어지자더라 전애인은 내가 이런식으로 불안해하고 화내는게 집착같고 의심한다고 마음이 불편하다더라고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 내가 차였기도 하고 노력 못하겠다는 사람이랑 무슨 연애를 하나 싶어서 붙잡지는 않았어.

한달전까지만해도 상대가 계속 내 sns도 염탐하더라고

나 연애하는 동안 정말 상대한테 잘해줬거든? 주변사람도 인정할 정도로. 전애인과 친한 친구도 헤어지면 전애인이 후회할거같다고 말할정도로 주변사람들도 다 내가 잘해주는거 알고있었어.

나 연애하는 동안 정말 상대한테 잘해줬거든? 주변사람도 인정할 정도로. 전애인과 친한 친구도 헤어지면 전애인이 후회할거같다고 말할정도로 주변사람들도 다 내가 잘해주는거 알고있었어.

사귀는 동안에 내가 헤어지면 끝이다, 헤어지고 연락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많이 말했고 걔도 헤어지던날 ‘너는 한번 헤어지면 끝이라 했으니까’ 라고 말하더라고

하튼 결론은 걔가 내프로필도 계속 보는거같았는데 연락이 안와ㅠㅠㅠ 그냥 거기서 끝인거겠지ㅠ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 내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걔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거같아서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