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사겼는데 자기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다 하면서 캡쳐보여주는데 얘가 완전 닦달해 (왜 이모티콘 안써 왜 보고싶다 안해 왜 답장 안해 등등) 자기한테 너무 맞춰주길 바래 그러면서 본인이 맞출려는건 별로 없음
애인이 그만 좀 해달라 너무 숨막힌다 각자 사랑하는 방식이 좀 다를거고 자기도 노력하고 있다 좋아한다
남자가 좋게 말하고 어르고 달래도 다시 원상복귀 됨
그러다가 내 친구가 나 사랑하는거 맞냐 -> 남자는 모르겠다고 되버림ㅜㅜ
결국 남자가 시간 좀 갖자했는데 거기서 내 친구는 시간 갖더라도 중간에 너한테 연락해버릴거같다고 함
그래서 남자가 그냥 그만하자고 했는데 친구가 알겠다했는데
좀 뒤에 그냥 너 곁에만 있게 해달라고 애원함
남자애는 결국 차단엔딩
그러고 처음엔 좀 침착해볼까 후회하더니 좀 지나서 남자애 욕 엄청하고 나가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함..
대체 왜이러는거야ㅜㅜㅜ
진짜 이해가 안돼
듣는데 너무 듣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