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가슴에 손을 얹고 평생 부모님 앞에서 말고 눈물 흘려본 적 없거든??
진짜 서러워도 꾹꾹꾹꾹 참고 집 올 때 몰래 울었어도 남 앞에선 안 울었단 말이야 ㅋㅋㅋ 걍 개똥자존심임
근데 사실 애인 앞에서도 속으론 그 개똥 자존심 있았는데
갑자기 나한테 화내는 거 들으니까 갑자기 눈물 나는 거야 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평소에 잘 안 울고 엄청 잘 버티는데 갑자기 눈물 나서 당황했거든 원래 다 그런 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