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꼬박꼬박 오는데
너무 예의차린 말투로 오고
나는 호감 표현 대놓고 엄청 했거든....
근데 상대한테 그런 표현은 안 돌아오고 그냥 진짜 일상사에 대한 친절한 답변?만 돌아오니까.... 착찹하네
나한테 먼저 질문하기도 하고 내가 좀 할 말 없게 답장해도 성심껏 대답해주는데
그냥 지인의 친구라 예의차려주는건지.... 호감이 있는건지....원래도 엣프제들이 친절해서 오해 많이 산다고 알고 있어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