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자들한텐 겁나 쓰레기같이 군다는데 내가 알던 모습이 맞나……….
나랑 4년 사귀면서 나한텐 한결같이 우리 아빠보다 열배는 더 잘해줬었거든
정식적으로 데이트는 두번 평일엔 잠깐 얼굴 보고 산책하고 헤어지는거 두번해서 왕복 두시간거리 항상 차로 오고
내가 고쳐줬으면 하는 부분 좀 많았는데 다 고치고 해달라는거 다 알아서 해주고 선물도 비싼거 해주고 돈도 자기가 다 내고 극p인데 나랑 데이트할땐 계획 철저하게 짜오고 청소 요리 다해주고
근데 지금 애인들한텐 쓰레기같이 군대
이럴수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