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모임에서 한명이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걸으면서 넘어질 것 같길래 집 가깝대서 집까지만 데려다 줬는데
가는길에 계속 앵기고 기대고 자기 간식이랑 물 챙겨준다고 자기 자취방 들렀다 가라고 데려가고 ..
귀엽긴 한데 그냥 술버릇인지 호감인지 모르겠고 전자면 아무래도 별로 좋은 버릇은 아니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