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최근 취업한 애가 있는데 걔가 자취 시작하는 시점에 나랑 다른 친구도 마침 자취알아보고 이사를 했어. 그래서 만나면 한동안 그 주제로 많이 얘기를 했어. 그러다보니 자꾸 삐걱이는게 생기더라고.
나랑 친구는 사정상 집에서 지원은 못받고 장거리 출퇴근하다가 모은 돈으로 이사한거 알면서 본인 1억5천짜리 전세긴 한데 가격대비 평수가 좀다는 둥 우리한테 계속 푸념을 하는거야. 근데 이건 걍 눈새발언~이러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이제 돈 벌어서 용돈 50으로 절반 깎인다는 얘길 듣고 좀 화났어.
왜냐면 이 친구가 마지막으로 취업한거라 그동안 돈 쪼들린다고 하도 말해서 나랑 친구가 더 내거나 산 적이 많았거든. 근데 그동안 나랑 친구도 여유롭지 않은거 알면서 그랬다는 생각에 화가 나.. 근데 이런 생각 하는게 또 내 자격지심인가 싶어서 짜증도 난다ㅠㅜ예대다녀가지고 잘 사는 애들이랑 같이 다녀도 이런 기분 느낀 적 없는데 다 커서 이런 기분 드니까 싱숭생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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