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소개팅 이런 거 너무 부담스럽고 좀 작위적인게 별로라 안 하고 싶은데 솔직히 이제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닌데 아직까지 모쏠인 것도 좀 그렇고 해서ㅜㅜ 남자랑 만날 기회를 만들어보긴 해야 할 것 같아서.. 자만추를 원하긴 하는데 주변에 남자가 아예 없단 말야 그래서 소개팅 밖에 답이 없긴 해 근데 또 연애를 하고 싶기도 하면서 좀 귀찮고 혼자가 편하기도 해서 고민 돼ㅠㅠ 벌써부터 소개팅 받는다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고 귀찮고 걱정도 되면 그냥 안 받는게 나을까..? 아님 경험이라 생각하고 한번 나가보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