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성공한거 아직도 짜릿함..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곧 1주년임.. ㅎㅎㅎㅎㅎ

[익인1]

썰풀어줘

[글쓴이]

나한테 완전 무관심한 사람이엇고 나도 그런거 어느정도 느끼면서 혼자 속상해하고 시간 점점 지날수록 그냥 안될 사람이다 사귈생각 1도 안하고 반포기 상태로 지내다가 한번도 둘이서 보자고 한적이 없는 사람인데 어느순간 둘이 같이 술먹게 되고 그 횟수가 늘어나고 하다가 결국 상대가 고백하고 사귀게됨.. 진짜 사귀기 직전까지 나 좋아하는지도 몰랏음..

[익인2]

기받아가요🙏

[글쓴이]

얼른 받아가

[익인3]

부럽드아...ㅎㅎ 짝사랑 성공이 젤로 부러움

[글쓴이]

나도 성공할줄 몰랐어..

[익인4]

어케 꼬셧어

[글쓴이]

일단 꾸준히 연락햇어 플러팅 이런걸로 연락한건 아니고 걍 실없는 얘기.. 단체로 술자리 모임 같은 거 있어서 그런거 관련해서 안주 뿌셔야지 술배 떠야지 이런 카톡하고 가끔 내가 현타와서 일부러 끊은적도 있는데 내가 못참고 연락하기도 하고 상대가 먼저 연락오기도 하면서 아예 끊긴적은 없었던거 같아 계속 술먹자고 불러내고? 겜하자고 부르고? 가볍게 챙겨줄거 챙겨주고..

[익인5]

기 받아간당...ㅠㅠ

[익인6]

부럽당ㅠㅠㅠㅠㅠ